화장품

에스테프로 에스테맥스 esthemax 30 Peel 151

날아랏620 2023. 4. 1. 02:19
반응형

오늘은 아하 30% 필링제인  esthemax 30 Peel 151 [ 에스테프로 에스테맥스 30필 151]  제품을 소개해보려 한다.
좁쌀 여드름이 마구잡이로 올라오던 20대 때 관리실을 다니다가, 그닥 차도가 없어 결국은 여드름 치료에 유명하다는 우태하 피부과를 지인에게 소개받아 다니게 되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곳에서 하는 치료의 순서가 처음엔 얼굴에 수증기를 분사해서 모공을 열어주고 간단한 팩을 한 이후에 의사 선생님이 굉장히 따끔거리면서도 화한 느낌의 필링제를 솜에 묻혀서 아주 빠른 속도로 얼굴을 쓱쓱 문질러 발라 주셨다. 자극이 굉장히 강하고 따가워서 얼굴을 찌푸릴 수밖에 없을 정도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르자마자 부채로 얼굴에 바람을 마구 부쳐주고 조금 후 다시 닦아냈던 것 같다. 이 치료를 받고 나면 각질 제거가 돼서 그런지 피부결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부드러워졌다.
 
  효과가 좋다는 생각이 들어 비슷한 제품을 구매하고자 검색해보니 병원에서 쓰는 비슷한 제품들은 일반인에게 유통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그 대체제로  당시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폴라초이스의 바하 0.5%를 알게 되었는데 후기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아서, 해외에서는 구매 가능하다는 바하 2%를 직구를 통해 사용해 보았다. 그 제품도 물론 효과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병원만큼은 아니어서 다소 아쉬웠었다.
 
  여드름에 각질제거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터라,  종종 아하, 바하 제품을 검색하곤 했는데 몇 년 전 우연히 아하 30% 제품이 구매 가능하다는 희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구매해 버렸다. 사용해 보니 자극의 정도나 효과가 병원에서 사용했던 제품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함량이 높은 만큼 오래 바르고 있게 되면 피부 껍질이 벗겨질 수도 있을 정도라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내 피부는 본래 예민한 피부가 아니고,  눈물 날정도의 여드름 짜기라는 형벌?을 여러번 겪어본 데에다, 관리실이며 병원이며 여러가지 필링 제품들까지 거쳐보면서 훈련이 된 피부이기 때문에 겁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피부가 민감하거나 예민하신 분들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어쩌면 피부 타입에 따라 절대 피해야 할 제품일 수도 있다. 
 

전문가 전용 아하 30% 필링 제품이라고 되어있는데 글리콜산 필링 성분이 죽은 각질층을 제거해 주고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한 문제성 피부에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시켜준다고 한다. 몇 년 전에  구매한 후 아껴 써서 그런지 아직도 절반은 남아있는데 유통기한이 어느덧 몇 달이 안 남았다. 뚜껑이 스포이트 형식으로 되어 있고, 보통 얼굴에 떨어뜨린 후 솔로 문질러
15분 후에 씻어 낸다. 특히 이 제품은 자극이 강한 만큼 사용 이후엔 피부가 아주 건조해지기 때문에 수분관리가 아주 아주!!! 중요하다. 후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가 망가질 수 있으니 사용하실 분들은 꼭 각별히 신경 써서 수분이나 영양 관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 현재 네이버에서 4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나도 비슷한 가격에 구매했던 것 같다. 좁쌀여드름이나 피지가 계속 올라 오시는 문제성 피부인들은 한 번쯤 참고해 보실 만한 제품인 것 같아 소개해보았다. 

 

 

 

에스테프로(구맥스) 151 30필 100ml - 클렌징 | 쿠팡

쿠팡에서 에스테프로(구맥스) 151 30필 100ml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클렌징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