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fy[리바이포유] 앰플패드
rbfy 리바이포유 앰플 패드 후기
rbfy 리바이포유 앰플 패드 요 제품은 작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꽤 괜찮았다. 몇 장이 안 남아 있던 상태라 다 떨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꼭 포스팅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제품이다. 그런데 이미 포장박스도 다 버린 이후라 난감하던 차에, 동생집에 갔다가 이 제품이 새것 그대로 놓여있는 걸 보고 곧바로 사진을 찍었다.
rbfy 앰플패드는 작년에 올케가 나와 동생에게 선물로 각각 주었던 제품으로 처음 알게된 브랜드이다.. 1+1으로 구매했다고 했는데 나에겐 새로운 브랜드라 사실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사용했다. 평소 어랏 꽤 괜찮네 했었다. 포스팅 제목을 쓰려고 하니 이름을 모르겠는 ㅋㅋㅋ rbfy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 하나 네이버 검색을 하고서야 '리바이포유'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름이 뭔가 어렵네,,, re buy for you인 건가?? 글을 쓰면서 가격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이렇게 비싼 제품이었다고?!!!!
1개에 54000천 원. 3개에 154000원
이런 비슷한 패드를 두 세 종류 써봤는데 내 기억으론 비싸도 2만 원대 이하였기에,,,
흠.. 그럼 생각이 좀 달라진다. 꽤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이 가격대면 난 구매를 포기
가격대를 생각하면 드라마틱한 제품까진 아닌 듯싶다.. 2-3만 원 대면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으나.
일단 금전적으로 여유 있어서 가격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 소비자에겐 괜찮은 제품인 듯하긴 하다.
제품 구성은 패드가 들어있는 패드통과 앰플봉지가 따로 들어있다. 사진처럼 앰플을 통에 부어 사용하는 제품인데 특이했던 게 패드에 가루 같은 게 붙어있어서 피부를 닦아 낼 때 뭔가 모공을 더 꼼꼼히 닦아 내는 느낌이랄까?
자극도 거의 없고 순한 제품이다. 참고로 난 자극에 크게 민감한 얼굴은 아니다만,,
이 글을 읽고 도움이 안 되실까 봐 홈피 들어가 제품설명을 보니 무자극패드(인증받았다고 한다)로 민감성이나 가려운, 예민한 또는 붉은 피부에 좋다고 한다. 집게도 같이 들어 있어 사용하기에도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성분은 찾아보니 다음과 같다.. 초록색으로 표시해 놓은 성분이 대표 성분으로 강조되어 있는데,,, 그중 어성초는 성분표에는 나와있지 않아 의문이다.
| 약모밀추출물,정제수,부틸렌글라이콜,글리세린,1,2-헥산다이올,비스-에톡시다이글라이콜사이클로헥산1,4-다이카복실레이트,자일리틸글루코사이드,판테놀,병풀추출물,안하이드로자일리톨,모란뿌리추출물,자일리톨,마트리카리아꽃추출물,알란토인,C12-14파레스-12,쇠비름추출물,케일잎추출물,소엽잎추출물,노니추출물,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카보머,잔탄검,글루코오스,에틸헥실글리세린,트로메타민,유칼립투스잎오일,하이드록시프로필사이클로덱스트린,판토락톤 개똥쑥추출물,다이소듐이디티에이 -출처 rbfy 홈피 |
아무리 생각해봐도 100매에 54000원이면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ㅜㅜ
기껏해야 몇 초 닦고 버리는데 한 장에 540원이라니
담엔 가성비 굿인 다른 앰플패드 후기를 남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