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오카다호텔까페1 마닐라 오카다 호텔 맛집 까페 겸 레스토랑 Nonos 마닐라 오카다 호텔에 붙어 있는 식당들 중 괜찮았던 카페 겸 레스토랑 Nona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비교적 다른 식당들에 비해 이른 시각에 여는 편이다. 아침 8시 반쯤 갔던 것 같은데, 졸리비 같은 패스트 푸드점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식당들이 오픈 전이어서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다행히도 꽤 괜찮았던 식당. 내부는 2층까지 테이블이 있어서 꽤 넓고 쾌적했다. 층고가 높아서 더 여유로워 보이는 느낌도 있었던 것 같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음식 사진들을 거의 못찍었는데 파스타 종류와, 샐러드, 피자들 모두 무난하게 맛있었다. 수프 종류는 개인적으론 꽤 짜게 느껴졌지만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괜찮아서 맛집으로 추천한다. 단,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처음 우리가 들어가서 주문했을 때는 손님이.. 2024.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