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부어올랐을때1 치주염 잇몸 염증 관리하는 팁 잇몸이 약한 편이라 평소 염증이 잘 올라오는 편이었다. 10년 전쯤 제일 안쪽 어금니 통증이 심해서 참고 참다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사당역 근처의 어느 한 치과를 찾았다. 잇몸이 녹았으니 치아를 발치하라고, 앞으로 계속 문제가 될 거라고, 젤 안쪽 치아는 뽑아도 별 문제없다고 했다. 그 당시 염증이 너무 심해서 치아가 흔들거리던 차에 방문했었다. 내가 노인도 아닌데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사실이 그 당시 너무 충격적이고, 차마 발치를 바로 결정할 수가 없어서, 다른 치과 두 곳을 더 찾아갔다. 치료방식과 계획에 대한 소견은 각각 다르긴 했지만 공통적으로는 최대한 본인의 치아를 오래 쓰는 게 좋다고 했었다. 염증 치료 후 흔들거리던 치아는 신기하게도 다시 단단히 다시 자리를 잡았다. 그로부터 10년이 훨.. 2023.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