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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5년도 1월 16일 마닐라공항 라운지 PAGSS 이용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마닐라공항은 규모가 작은 편이라 쉴 곳이 마땅치 않다고 제부의 권유와 후원으로? 라운지에 들르기로 했다. 라운지가 총 3곳이 있는데 그중 젤 좋다는 PAGSS를 방문했다. 비용은 2000페소. 1500페소라고 들어서 물어보니 몇 달 전에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PAGSS는 게이트 2.3.4.5.7 쪽으로 주욱 직진하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비용을 지불하고 들어가면 왼쪽은 아래 사진과 같이 알코올 코너와 좌석들이 있다. 이쪽은 조명이 살짝 어두워서인지 분위기가 좀 더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을 것 같았다.
맞은편에는 비알콜성의 음료와 물, 야채 등이 제공된다.
좀 더 들어가면 우측에 양 사이드로 음식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음식 뒤 공간의 모습이다.
바로 옆 왼쪽 편 공간은 바닥이 더 높다.
음식은 그냥 그렇다. 그냥 좀 편안한 자리에서 쉬다가 목적 아니면 꽤 실망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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