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라이브 리프트 크림[IOPE LIVE LIFT CREAM]

아이오페 라이브 리프트 크림은 내 피부가 건성에 가까운 수부지(수분부족형 지성)피부로 돌아선 이후 간간히 써오다가 거의 정착하다 싶은 제품이다.
눈에 띄는 잔주름에 얼굴도 당기고 해서 살짝은 유분감이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리치하지는 않는 리프팅 크림 같은게 필요한 듯 싶어서 써보기 시작 했는데 여름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이다. 링클 크림으로 유세린(Eucerin) Q10 안티링클 페이스 크림도 작년 초에 구매했는데 너무 리치하고 뾰루지도 종종 나는것 같아서 나에겐 탈락. 눈 주변과 이마 부위만 부분적으로 바르고 있다.  이에 비하면 아이오페 제품은 살짝 쫀쫀하면서 약간의 유분감만 느껴진다. 물론 유분감을 전혀 원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비추이다. 지인 중 한명이 본인 어머니가 30대 부터 아이오페 링클크림을 계속 써오셨는데 지금도 피부가 팽팽하시다며 강추하기도 했었는데  같은 제품은 아니겠지만 그 소리를 들은 이후로는 아이오페 화장품이 링클 크림으로만 기억이 된다. 여하튼 내겐 적절하고 무난하게 피부 건조감을 해결해주면서도 링클 관리용으로 바르기에 괜찮은 제품 같다. 
구매할때 마다 배송비 때문에 2개를 구매하는데 1개에 25000원 정도로 가성비 좋은 크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