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대용1 커피대신 크라스탄 오르조 비오로지코(Orzo Biologico) 보리차 전에 어떤 분이 커피 대신 드시는 거라면서 스틱 형태의 보리차를 하나씩 나눠주셨는데 커피랑 좀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보리차 하면 가정에서 보리를 넣어 구수하게 끓여 먹는 것만 생각했는데, 커피색과 비슷한 분말 가루를 직접 타먹어 보기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부터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받지 않아 아메리카노는 영 멀어졌는데, 가끔 생각날 때마다 대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 크라스탄 오르조 보리차를 직접 구매해 보았다. 1. 크라스탄 회사 소개크라스탄(Crastan)은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보리 음료 브랜드로, 1870년에 루지오 크라스탄(Luzio Crastan)에 의해 설립되었다. 오르조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라는 뜻으로 이탈리아에서 아이들이 마시던 차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1.. 2025.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