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 식품 레몬의 효능
상큼하고 강한 신맛을 띠는 과일의 대명사인 레몬. 원산지는 인도와 히말라야이며 주산지는 이탈리아, 미국, 에스파냐 및 호주인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품질이 좋다고 한다. 완전히 익기 전 껍질이 아직 녹색일 때 수확하여 익히고 1년에 6번~10번을 수확한다.
레몬은 사실 단맛과 쓴맛도 함께 가지고 있다. 또한 레몬은 시큼한 맛이 나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 대부분은 산성 식품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 몸에서 소화되는 도중에 알칼리 성질로 바뀌는 알칼리 식품이다. 알칼리 식품은 골밀도를 낮춰주고 근감소증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신체의 비타민 흡수량을 높여주고 항염증 작용을 하여 암이나 기타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을 방지해 주는 아주 이로운 성질을 지니고 있다.
껍질을 제거한 레몬 100g은 20칼로리로, 우리몸에서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작용하는 비타민C 70mg(하루 권장량 90~100mg )을 함유하고 있다. 칼슘,구리,칼륨, 철분, 마그네슘, 아연, 인과 같은 다양한 미네랄 성분과, 티아민,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레티놀, 펙틴, 리보플래빈, 니 아친, 비타민 B군도 상당량이 들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레몬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면역 체계 강화 및 감기 예방
2. 피로회복 및 집중력 강
3.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과 암 예방 및 노화 지연
4. 체내 노폐물과 독소 제거 및 간 기능 지원
5. 소화 촉진 및 소화 불량 증상 개선
6. 식욕 억제와 체중 감량 개선
7. 피부 미백과 노화 방지와 같은 미용 효과
8. 혈액 순환 개선으로 뇌졸중. 심장병, 동맥 경화 등을 예방.
9. 구강 건강에 도움 및 살균 효과
레몬은 그 효능이 셀수 없이 많을 정도로 우리 몸에 유익한 과일이다. 특히 레몬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80~90도의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방법이 좋다고 한다. 단, 레몬의 산성성분이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고, 구내염 질환이 있을 경우는 염증을 악화시킬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장이 약한 사람들 또한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소화력도 약하고 위염, 위궤양이 있는 나의 경우 빈 속에 매일 아침 레몬수(물 한잔에 레몬 1개 착즙)를 마시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 (아침에 콤부차를 타서 마시려고 시도한 적이 2번 정도 있었는데 한 모금 마시자 마자 속 쓰림에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레몬수의 경우 나의 추측으로는 알칼리 성분이기 때문에 이상이 없는 게 아닐까 하는데 각자 본인의 신체 반응을 살펴 시도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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