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이다 대신 천연 발효 음료 콤부차 [2]

 

콤부차의 존재를 알게 된 시점은 작년 여름쯤이 었던 걸로 기억한다. 내 기억엔 그 당시 티젠이 콤부차 시장에서 독보적이었고, 더존 건강 제품 외 서너 개 정도의 제품이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콤부차의 종류를 살펴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이젠 사이다 대신 천연 발효 음료인 콤부차가 대세인듯하다.

콤부차 종류와 가격

< 스틱형 제품 >

NO	브랜드	제품명	맛 종류	1포당 칼로리x 갯수	가격	1포당 가격
1	작심 연구소	Come Beauty	레몬/샤인머스켓 /복숭아/자몽 / 블루베리/체리콕/매실	5g (15kcal) x 15개입	10900원	727원
2	티젠(TEAZEN)	콤부차	레몬/피치 / 베리/유자/ 파인애플	5g (15kcal) x 40개입	12580원	315원
3	케이지앤에프	선망 콤부차	레몬/복숭아	5g (15kcal) x 30개입	11000원	367원
4	해피테라스	콤부차	라임/자몽/블루베리/  스트로베리	5g (약20kcal) x15개입	5900원	393원
5	본트비	피치망고 콤부차		5g (19 kacl) x 30개입	11900원	397원
6	아임힐링	스코비 콤부차	오미자/레몬	5g (18 kcal) x 20개입	11900원	595원
7	하루입애	슬링블링 콤부차 레몬		5g (16 kcal) x 30개입	12800원	427원
8	힐스랩	발효음료 다이어트 콤부차	레몬타트체리/파인애플/샤인머스켓 /자몽 /복숭아/ / 블루베리/ 스트로베리/쿨라임	5g ( ? Kcal) x 15개입	5900원	393원
9	더존(THEZONE)	더조은 콤부차	레몬/복숭아/샤인머스켓/블러드오렌지/파인애플/ABC주스	5g (16 kcal) x 30개입	9900원	330원
10	이디야	콤부차	레몬라임/애플베리/유자파인/자몽오렌지	6g (20kcal) x 20개입	8800원	440원
11	로엘(RAWEL)	콤부차 레몬 분말 스틱		5g (13 kcal) x 30개입	10800원	360원
12	자뎅	아워티 콤부차 자몽		5g (10 kcal) x 10개입	4300원	430원

 

 

< 액상형 병 제품 or 가루형 대용량 제품 >

NO	브랜드	제품명	용량	가격	기타
1	매일유업	더그레잇티 콤부차 오리지널	300ml (10 kcal) x 12개입	22000원
2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생 콤부차 오리지날 유기농 생 콤부차 애플베리	300ml (82 kcal) x 10개입 300ml (95 kcal) x 10개입	38000원	비건인증 100% 유기농
3	피코크	유기농 클렌즈 콤부차 오리지널	315ml (100g당 28kcal)	1650원
4	네이쳐리브	락토러스 베리 콤부차  (레몬, 샤인머스켓, 타트체리,모로오렌지레몬)	5g 1잔기준(10 kcal)	11500원	19종유산균

*  2022년 9월 20일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조사한 것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제품이 너무 많아서 아마도 서너 가지 정도 빠져있을 수도 있다. 일단 대부분의 제품은 분말 스틱의 형태로 출시되어 있고, 15 칼로리 제품이 다수이다. 가끔 10칼로리 혹은 20칼로리 제품도 눈에 띄었다. 맛의 종류에 따라 칼로리 차이는 다소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가 첨가되어 있으며, 식이섬유나 무설탕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가루형 스틱 제품들의 경우 가격은 300~400원꼴로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다. 티젠 제품이 한포에 315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최고가는 작심 연구소의 Come Beauty 제품으로 한포에 727원이다. 최저가 제품과 최고가 제품의 경우 양도 같고, 칼로리도 같은데 가격은 두배 차이가 나서 추후에 성분을 보다 자세히 조사해보려고 한다. 

콤부차 시장의 전망

오늘날 할리우드 스타들에게도 사랑받는 음료로 주목받으면서 보다 알려지게 되었던 것은 확실하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콤부차 시장이 매년 약 20%씩 성장하여,  2027년에는 70억 달러(한화 약 8조 4000억 원) 규모에 이르리란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조사하면서 보니 콤부차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키트부터 미용제품에 이르기까지 제품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