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택배를 자주 보내는 터라 도착해서 주소지 써서 붙이고 직원분이 컴퓨터에 주소지를 타이핑하는 동안(나이 드신 직원분들은 타이핑이 느리심) 대기하는 시간이 아까울 때가 많았는데 우체국 앱을 이용해 간편 사전 접수를 하고 가니 너무 편리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간편 사전 접수를 하면 우체국에 가서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고 물건만 올려놓으면 끝이다. 바로 주소지 스티커가 프린트되어 나와 박스에 붙이고 택배비만 지불하고 나오면 되니 지체하는 시간도 아낄 수 있고, 택배비 할인도 적용되어 일석이조이다.

보통 나와 같은 일반인들은 1-2개의 택비를 보내기 때문에 3% 할인을 주로 받는다.
일단 방법을 다음과 같다.
1. 먼저 휴대폰에 Play스토어에서 우체국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다.
2. 아래 사진이 첫 화면인데 오른쪽 간편 사전 접수(바코드 그림)를 클릭한다.

3. 택배를 보내는 경우 창구 소포를 클릭한다.

4. 로그인을 하면 보내는 사람은 자동으로 주소가 뜨기 때문에 받는 사람 주소만 입력하고 하단의 물품정보의
요금납부 구분에서 즉납 / 착불 선택 후 내용품 코드를 선택한다. 박스 중량/크기, 내용물 란은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경험상 우체국에 가면 어차피 무게와 사이즈를 다시 재기 때문에 굳이 미리 재어보고 기재할 필요가 없다.

결제 정보도 입력할 필요없이 젤 하단의 다음 클릭 후 접수 신청 클릭 하면 끝이다.
참고로 결제 카드 정보를 입력해 두면 더 빨리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 이용해 보지를 않아서 모르겠다.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널리 널리 전파하고 싶은 생활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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